내노트 61|2026.08.16 09:17

[공지] 핀돌이는 어떤 원리의 자동매매 프로그램인가

안녕하세요, 핀돌이입니다 🙂
"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사고파는 거야?"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, 핀돌이의 매매 원리를 쉽게 풀어서 소개해 드립니다.

핀돌이는 현재 서로 완전히 독립적인 두 가지 전략을 함께 운용합니다.
① 저점매매 — 많이 떨어진 우량 종목을 저점 근처에서 나눠 사서, 회복하면 파는 전략
② 추세추종매매 —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 흐름을 타는 종목에 올라탔다가, 흐름이 꺾이면 내리는 전략(신규)
두 전략은 서로의 매수·매도 판단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, 각자 정해진 자금 한도와 종목 수 안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입니다.

1. 저점매매: "많이 떨어진 종목을 저점 근처에서 산다"

화려한 예측이나 뉴스 분석으로 종목을 고르지 않습니다. 대신 "최근 흐름 대비 가격이 충분히 내려온 우량 종목을, 그 저점 근처에서 나눠서 산 뒤, 원래 수준으로 돌아오면 판다"는 단순하고 검증된 원칙을 따릅니다.

- 최근 25일간의 주가 흐름으로 "이 가격대면 싸다"고 볼 수 있는 하단선을 매일 계산합니다.
- 주가가 이 하단선에 닿으면, 그리고 최근 변동성이 충분히 잔잔했던(=쉬어가던) 구간이라면 매수 신호로 봅니다.
- 조건이 살짝 부족해도, 가격이 그 지점보다 15% 더 떨어지면 "그냥 지켜만 보지 않고" 예외적으로 매수합니다 (놓치지 않기 위한 안전장치).

2. 저점매매 — 한 번에 다 사지 않고, 나눠서 삽니다 (분할매수/물타기)

한 종목을 살 때 자금을 1 : 2 : 3 비율로 최대 3번에 나눠 매수합니다.

- 1차 매수 후 가격이 5% 더 떨어지면 → 2차 매수 (1차의 2배 수량)
- 2차 매수 후 가격이 8% 더 떨어지면 → 3차(마지막) 매수 (1차의 3배 수량)

한 번에 몰빵하지 않고 나눠 사기 때문에, 매수 직후 잠깐 더 빠지더라도 평균 매입가를 낮추면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.

3. 저점매매 — 살 때 걸러내는 조건들

아무리 저점에 닿아도 아래 상황이면 그날은 사지 않고 건너뜁니다.

📉 장 시작부터 급락(-5% 이상) — 시가부터 크게 밀리는 날은 매수 보류
📊 거래량이 평소보다 너무 적음(평소의 50% 미만) — 관심이 없는 날은 매수 보류
🌍 코스피/코스닥 지수 자체가 -3% 이상 급락한 날 — 개별 종목 신호와 무관하게, 지수가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(신저가 경신이 20분간 없을 때) 매수를 잠깐 미룹니다. 시장 전체가 흔들릴 때 성급하게 사지 않기 위한 장치입니다.

4. 저점매매 — 팔 때는 이렇게 합니다

✅ 1차 익절: 가격이 다시 평균 수준(기준선)까지 회복하면, 보유 수량의 50%를 먼저 팔아 이익을 확정합니다.

📐 나머지 수량은 추세 추종(ATR 트레일링): 남은 절반은 곧바로 다 팔지 않고, 고점 대비 일정 폭 이상 떨어질 때 매도합니다. 이 '일정 폭'은 그 종목이 평소 얼마나 출렁이는지에 맞춰 자동으로 계산되므로, 오를 때는 더 오래 지켜보고 흔들림이 큰 종목은 그만큼 여유 있게 대응합니다.

🔒 익절 구간 락인(5단계): 수익이 +3%, +5%, +10%, +15%, +20% 구간을 한 번이라도 찍었다면, 그 이후 다시 내려오더라도 최소한의 수익은 챙기고 나오도록 단계별 하한선을 둡니다. "많이 벌었다가 본전 근처까지 다시 내려오는" 상황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.

⛔ 손절: 3차 매수까지 다 마쳤는데도 평균 매입가 대비 -5% 더 떨어지면 손실을 키우지 않기 위해 전량 매도합니다. (단, 마지막 매수 직후 30분간은 일시적 출렁임을 감안해 -6%까지 여유를 둡니다.)

🚫 당일 재진입 금지: 한 번 팔고 나온 종목은 같은 날 다시 사지 않습니다.

5. 추세추종매매: "오르는 흐름에 올라타서, 흐름이 꺾이면 내린다" (신규)

저점매매가 "많이 떨어진 종목"을 노린다면, 추세추종매매는 정반대입니다. "거래량이 크게 실리며 이미 오르고 있는 종목에 올라타서, 그 흐름이 꺾이는 순간 바로 내린다"는 원칙입니다.

📈 매수 조건 (아래 세 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순간 바로 매수)
- 현재가가 20일 이동평균선보다 높음
- 오늘 누적 거래량이 최근 20일 평균 거래량의 2.5배를 넘음(뚜렷한 거래량 증가)
-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보다 높음(정배열 — 최근 흐름이 더 강함)

저점매매와 달리 나눠 사지 않고, 신호가 뜨는 즉시 정해둔 예산 안에서 한 번에 매수합니다.

⛔ 손절: 평균 매입가 대비 -5% 이하로 떨어지면 장중 실시간으로 즉시 전량 매도합니다.
📉 추세이탈: 손절에 안 걸렸어도, 장 마감 무렵 가격이 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오면(오르던 흐름이 꺾였다고 판단) 전량 매도합니다.
🚫 당일 재진입 금지: 저점매매와 동일하게, 한 번 팔고 나온 종목은 같은 날 다시 사지 않습니다.

저점매매처럼 물타기나 단계별 부분 익절은 하지 않고, "탄다 / 내린다" 두 가지로 단순하게 관리합니다. 매수 자금과 동시 보유 종목 수는 저점매매와 별도로, 설정에서 정한 한도 안에서만 움직입니다.

🧪 처음 켜시면 연습모드(모의매매)로 시작합니다 — 실제 주문 없이 신호와 판단만 기록되며, 익숙해지신 뒤 설정 화면에서 실전으로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.

6. 안전장치

- 한 번에 동시에 보유하는 종목 수는 전략별로 미리 정해둔 한도 안에서만(저점매매/추세추종매매 각각 별도 슬롯 — 계좌 전체가 한꺼번에 흔들리지 않도록)
- 종목 하나에 쓰는 돈은 전략별로 미리 정해둔 한도 안에서만
- 연습 모드(모의매매)를 저점매매·추세추종매매 각각 독립적으로 지원 — 실제 주문 없이 신호와 판단만 기록해보며 검증할 수 있습니다

요약

핀돌이는 "뉴스를 보고 예측"하는 봇이 아니라, 두 가지 원칙을 감정 없이 기계적으로 지키는 봇입니다.
① 저점매매 — 저점 근처에서 나눠 사고, 회복하면 절반은 먼저 팔아 확정하고, 나머지는 추세를 보며 파는 전략
② 추세추종매매 —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흐름에 올라탔다가, 흐름이 꺾이거나 손절선에 닿으면 바로 내리는 전략
판단은 매일 같은 기준으로 반복됩니다.

이 전략들은 실전 운용과 과거 데이터 백테스트를 거쳐 다듬어진 기준값을 사용하며, 각 수치(손절선/물타기 기준/거래량 배율 등)는 설정 화면에서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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